“코로나바이러스 99.9% 감소”… KCC글라스, 기능성 바닥재 ‘숲 도담’ 리뉴얼 출시
황소영 기자
입력 2026-06-11 10:49
KCC글라스 홈씨씨 PVC 바닥재 ‘숲 도담’ 하슬라 라이트. KCC글라스 제공.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어린이와 반려동물이 함께 생활하는 가정을 위한 프리미엄 PVC 바닥재 ‘숲 도담’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숲 도담은 어린이가 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뜻하는 순우리말 ‘도담도담’에서 이름을 따온 제품이다. KCC글라스의 듀얼 공법을 적용해 표면 내구성과 충격 흡수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카렌다 공법으로 만든 고강도 표면 투명층은 생활 중 발생하는 긁힘을 줄이고, 졸 공법을 적용한 고탄력 쿠션층은 보행이나 점프할 때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한다고 한다.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나 반려동물이 생활하는 가정에 적합하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숲 도담은 바닥재 업계 최초로 한국애견협회와 KOTITI시험연구원의 반려동물 제품 인증인 ‘PS인증’을 획득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논슬립 시험에서도 건식과 습식 환경 모두 일반 강마루보다 미끄럼 저항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제품 표면의 위생 관리를 위한 ‘바이러스 케어’ 기능도 추가됐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제품 표면에 도포한 코로나바이러스 HCoV-229E가 24시간 이내 99.9%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시험에 사용된 HCoV-229E는 감기를 유발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한 종류다.
디자인은 스톤과 우드 계열을 포함해 총 19종으로 확대했다. 제품 두께는 2.7㎜와 3.2㎜ 두 가지로 구성했으며 인테리어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스톤 계열 색상과 광폭 규격의 우드 디자인을 추가했다고 한다.
인쇄 무늬와 표면 굴곡을 일치시키는 동조 엠보 기술과 3차원 디자인을 적용해 나무와 돌의 질감을 구현했다. 패턴 반복도 줄여 시공했을 때 공간이 넓고 개방감 있게 보이도록 했다고 전했다.
PVC 소재 특성상 물기에 강하고 이음매가 적어 오염물이 틈새로 스며들 가능성이 낮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편백나무 오일을 첨가한 자외선 표면 코팅층을 적용해 탈취 기능도 더했다.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 마크도 획득해 피부가 민감한 가족이 있는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리뉴얼을 통해 숲 도담은 어린이와 반려동물을 위한 기능성은 물론 위생성과 디자인까지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육아 가정과 반려인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씨씨 PVC 바닥재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 한국품질만족지수’ PVC 바닥재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