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아트 선구자가 펼치는 독창적 ‘입는 예술’
김재성 기자
입력 2026-01-06 04:30
서울공예박물관, 금기숙 기증전 개최
금기숙 기증특별전 ‘Dancing, Dreaming, Enlightening’ 공식 포스터. 서울공예박물관 제공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한국 패션아트의 선구자 금기숙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기증특별전 ‘Dancing, Dreaming, Enlightening’을 3월 15일(일)까지 박물관 전시1동 3층 기획전시실 및 1층 로비에서 연다.
금기숙 작가는 한국에서 ‘패션아트(Fashion Art)’ 개념을 정립하고 국제적으로 확산시킨 인물로, 1990년대 초 ‘미술의상’ 개념을 한국적 맥락에서 재해석하며 철사·구슬·노방·스팽글·폐소재 등 비전통적 재료를 활용한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한 작가다. 특히 작가는 의상을 ‘입는 예술(Art to Wear)’이자 공간을 구성하는 조형 예술로 확장하며 패션 아트의 지평을 넓혔다.
금기숙 작가는 총 55건 56점, 약 13억1000만 원 상당의 작품을 서울공예박물관에 기증했다. 초기 패션아트 실험작부터 대표적인 와이어 드레스와 한복 조형 작품은 물론 최근의 업사이클링 작업, 아카이브 자료 등이 포함된다.
총 5부로 구성되는 이번 전시는 의상에서 조형으로, 조형에서 공간으로 확장되는 금기숙 작가의 40여 년에 걸친 창작 여정을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금기숙 작가의 작품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되는데, 총 16회의 워크숍 중 8회는 작가가 직접 참여한다. 아울러 박물관 가게는 이번 전시와 연계한 아트상품 3종을 출시했다.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금기숙 기증특별전 ‘Dancing, Dreaming, Enlightening’ 공식 포스터. 서울공예박물관 제공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한국 패션아트의 선구자 금기숙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기증특별전 ‘Dancing, Dreaming, Enlightening’을 3월 15일(일)까지 박물관 전시1동 3층 기획전시실 및 1층 로비에서 연다.
금기숙 작가는 한국에서 ‘패션아트(Fashion Art)’ 개념을 정립하고 국제적으로 확산시킨 인물로, 1990년대 초 ‘미술의상’ 개념을 한국적 맥락에서 재해석하며 철사·구슬·노방·스팽글·폐소재 등 비전통적 재료를 활용한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한 작가다. 특히 작가는 의상을 ‘입는 예술(Art to Wear)’이자 공간을 구성하는 조형 예술로 확장하며 패션 아트의 지평을 넓혔다.
금기숙 작가는 총 55건 56점, 약 13억1000만 원 상당의 작품을 서울공예박물관에 기증했다. 초기 패션아트 실험작부터 대표적인 와이어 드레스와 한복 조형 작품은 물론 최근의 업사이클링 작업, 아카이브 자료 등이 포함된다.
총 5부로 구성되는 이번 전시는 의상에서 조형으로, 조형에서 공간으로 확장되는 금기숙 작가의 40여 년에 걸친 창작 여정을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금기숙 작가의 작품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되는데, 총 16회의 워크숍 중 8회는 작가가 직접 참여한다. 아울러 박물관 가게는 이번 전시와 연계한 아트상품 3종을 출시했다.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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