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집중호우 피해현장 점검
정진수 기자
입력 2025-07-21 19:02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0일 전남 담양군 관내 농협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벼 건조 저장시설(DSC)과 농협하나로마트, 자재창고 침수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피해 농협 조합장 및 농업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살피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농협경제지주는 농업인의 조속한 영농활동 정상화와 생활 안정을 위해 ▲피해복구 작업 키트 지원 ▲양수기 및 펌프 공급 ▲병충해 방제 ▲수해지역 일손돕기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범농협 차원의 역량을 총동원해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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