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30대 모델로 ‘아일릿’ 발탁
윤우열 기자
입력 2025-03-26 10:13 수정 2025-03-26 10:15
동아오츠카가 포카리스웨트 제30대 모델로 걸그룹 아일릿을 발탁했다. 빌리프랩 제공동아오츠카가 올해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아일릿(ILLIT)’을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일릿은 하이브(HYBE)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BELIFT LAB)에서 선보인 걸그룹이다. 지난해 3월 데뷔한 이후 국내외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일릿은 지난 2017년 트와이스에 이어 포카리스웨트 역사상 두 번째 걸그룹 모델이다. 지난해에는 아일릿 멤버 원희가 모델로 특유의 맑고 청순한 매력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동아오츠카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된 포카리스웨트 광고 영상은 1400만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올해는 그룹 아일릿이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청량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아일릿의 모델 발탁으로 10대들의 개성과 청춘을 응원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준철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포카리스웨트가 추구하는 밝은 이미지와 생기 넘치는 매력을 가진 아일릿을 30대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이번 발탁으로 당당하게 자신의 길로 나아가는 10대들의 청춘을 응원하는 포카리스웨트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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