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케이크에 연말 소원 빌어요

황서현 기자

입력 2024-11-22 03:00 수정 2024-11-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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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Dining]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K팝 아티스트 ‘엔시티 위시’와 함께한 홀리데이 캠페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광고 캠페인 주제는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해피 홀리데이(Wish you a Happy Holiday)’로 여러 사람의 소원이 파리바게뜨로 날아 들어오고 엔시티 위시 멤버들이 소원을 모아 마법 같은 홀리데이 파티를 준비한다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영상은 엔시티 위시의 밝고 청량한 이미지와 파리바게뜨의 화려한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가 어우러져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엔시티 위시가 직접 부른 캐럴을 CM송으로 사용해 경쾌하고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 영상은 TV 광고를 비롯해 파리바게뜨 유튜브, 인스타그램, 매장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광고 촬영 비하인드 영상과 엔시티 위시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콘텐츠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는 엔시티 위시가 ‘평행 소비’ 트렌드에 주목해 브랜드 마케팅 타깃인 Z세대는 물론 X세대까지 동시에 만족시키는 모델이 될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평행 소비는 최근 레트로 열풍으로 X세대 트렌드가 Z세대에게도 힙한 유행으로 통하고 X세대가 자녀들의 팬덤 문화, 디지털 친화적인 특성을 쉽게 받아들이는 등 부모와 자식 세대 간의 트렌드 접점이 만들어지는 현상을 일컫는다.

파리바게뜨는 홀리데이 시즌 제품을 공개하고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리바게뜨는 산타·트리·모자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오브제를 활용해 연말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켜 줄 케이크를 선보였다. △하얀 털모자 모양 입체 케이크 속에 레드 케이크 시트와 치즈크림을 더하고 바삭한 초코볼이 와르르 쏟아지도록 만든 ‘위시 케이크’ △촉촉한 케이크 시트와 은은한 풍미의 바닐라 치즈크림, 상큼한 딸기 콩포트가 조화로운 입체 트리 모양 ‘위싱트리 케이크’ △바삭한 타르트 위에 화이트 위싱트리 케이크와 풍성한 생딸기를 올려 장식한 ‘윈터베리 타르트’ △촉촉한 케이크 시트와 바닐라 치즈크림, 딸기 콩포트로 구성된 귀여운 산타 요정 모양의 입체 케이크 ‘산타요정 케이크’ 등이다.

사랑스러운 장식물로 아기자기한 홀리데이 스토리를 표현한 케이크도 내놓는다. △은은한 시나몬 시트에 꾸덕한 치즈 레제르 크림과 바삭한 로투스 쿠키가 어우러진 ‘홀리데이진저맨’ △진한 초콜릿 시트에 꾸덕한 초콜릿 크림과 캐러멜 크림, 캐러멜 소스가 어우러진 케이크 위에 꼬마 병정과 산타 마을을 표현한 ‘산타마을 꼬마병정’ △리스 모양의 초콜릿이 장식된 ‘해피 홀리데이 케이크’ 등이다.

홀리데이 분위기를 더하는 달콤한 디저트도 출시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기는 이탈리아의 대표 전통 빵으로 부드러운 식감에 건과일의 달콤한 풍미가 가득한 ‘파네토네’ △진하고 꾸덕한 초콜릿 파운드케이크에 체리 풍미를 더한 ‘포레누아 초코 체리 파운드’ △레드와 그린 색상 케이크 시트 속 상큼 달콤한 딸기잼을 더한 ‘메리 베리 롤케익’ △진저브레드맨 쿠키와 달콤한 티그레(구움과자의 일종)가 조화로운 선물세트 ‘진저브레드맨의 구움과자 양과점’ 등이다. △연말 파티 분위기를 살려 더 크게 구워낸 ‘레드벨벳브라우니 쿠키’ △빨간 리본을 두른 눈사람 모양의 ‘스노우맨 마시멜로우팝’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레드와 그린 색상으로 이뤄진 트위스트 지팡이 캔디 ‘홀리데이 캔디케인’ 등도 파티용 아이템으로 좋다.

파리바게뜨는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인기 케이크를 놓치지 않고 구매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해피오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파바 앱,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땡겨요, 카카오 예약하기,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채널별로 20∼30% 혜택 가격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예약한 케이크는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주문 시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서현 기자 fanfare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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