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pic]롤스로이스 ‘신형 팬텀’… 더 웅장해진 ‘유령’의 자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10-17 17:34 수정 2017-10-17 19:38
롤스로이스는 1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8세대 ‘신형 팬텀(New Phantom)’ 미디어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 주문이 가능하며 차량 인도는 내년 상반기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판매 시작 가격은 일반 모델이 6억3000만 원, 롱 휠베이스 버전은 7억4000만 원부터다.
신형 팬텀은 지난 2003년 출시된 7세대 모델 이후 약 14년 만에 풀체인지를 겪었다. 외관은 팬텀 특유의 실루엣이 유지됐다. 파르테논 신전 모양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램프 스타일, 환희의 여신상, 수어사이드 도어 등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 대부분이 그대로 이어지면서 세부 디자인은 조금씩 다듬어진 것이 특징이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더 크고 넓어져 보다 웅장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한 레이저 헤드램프와 새로운 모양의 주간주행등이 더해졌다. 타이어는 22인치 대구경 휠과 조합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신형 팬텀은 지난 2003년 출시된 7세대 모델 이후 약 14년 만에 풀체인지를 겪었다. 외관은 팬텀 특유의 실루엣이 유지됐다. 파르테논 신전 모양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램프 스타일, 환희의 여신상, 수어사이드 도어 등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 대부분이 그대로 이어지면서 세부 디자인은 조금씩 다듬어진 것이 특징이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더 크고 넓어져 보다 웅장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한 레이저 헤드램프와 새로운 모양의 주간주행등이 더해졌다. 타이어는 22인치 대구경 휠과 조합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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