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스피스, 마지막 퍼팅으로 미국팀 구해…
동아경제
입력 2015-10-10 13:23
조던스피스프레지던컵 셋째날 1일 오전 포썸 경기에서 조던 스피스 마지막 퍼팅이 미국팀을 구했다. 경기내내 퍼팅감 난조로 힘겨워하던 조던 스피스가 18홀 마지막 퍼팅을 성공시켜 미국팀에 승점 1점을 안겼다.
한편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의 코칭스태프는 10일 오전 11시 경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클럽에서 3일차 포볼 4경기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앞서 포섬 매치의 라인업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가운데, 배상문과 마쓰야마는 포볼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다.
포섬에서 제 3경기 주자로 나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이들은 포볼에서도 또 한 번 파트너를 이룬다. 상대는 미국의 지미 워커-크리스 커크다.
배상문은 전날 대니 리(뉴질랜드)와 함께 출전한 포볼에서 맹활약을 펼친 데 이어 포섬 경기에서도 마지막 홀에서 환상적인 칩샷으로 무승부를 이끌어내는 등 좋은 샷감을 보이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나머지 대진도 모두 발표했다. 제 1경기에서는 인터내셔널팀이 루이 우스투이젠-브랜든 그레이스(이상 남아공)를, 미국이 J.B. 홈스-버바 왓슨을 내보낸다. 우스투이젠-브랜든 그레이스는 파죽의 3연승을 달리고 있고, 홈스-왓슨 조 역시 2승1무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어 정면 승부에 관심이 쏠린다.
제 2경기에서는 미국이 필 미켈슨-잭 존슨을 내세우고, 인터내셔널은 아담 스콧(호주)과 아니반 라히리(인도)의 조합으로 맞선다.
마지막 제 4경기에서는 미국이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와 패트릭 리드의 '영건 조합'을 내보내고, 인터내셔널은 제이슨 데이(호주)-찰 슈워젤(남아공)을 조합했다. 스피스와 데이의 '세계 1-2위 대결'은 포섬에 이어 포볼에서도 연속으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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