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한국 메르스 ‘여행주의’ 해제, 홍콩은 연장 검토…이유는?
동아경제
입력 2015-07-10 11:00 수정 2015-07-10 11:06
한국 메르스 여행주의 해제. 사진=동아일보 DB‘UAE’ 한국 메르스 ‘여행주의’ 해제, 홍콩은 연장 검토…이유는?
아랍에미리트(UAE)가 메르스로 인한 한국에서 ‘여행주의’권고를 해제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외무부는 9일(현지시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세가 한국에서 진정됨에 따라 한국에 대한 ‘여행주의(travel warning)’ 권고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4일 한국에서 메르스 감염 환자가 증가하자 UAE 외무부는 경기도를 여행주의 지역으로 지정했었다.
UAE는 자국민의 해외여행에 대한 조치와 관련해서는 ‘주의’가 유일하며, 한국과 달리 금지나 경고 단계는 없다.
한편 카타르 정부도 자국 외무부 홈페이지에 메르스가 확산하는 한국 여행시 주의하라는 경고문을 올렸던 공지를 최근 내렸으며, 당시 카타르는 한국을 여행주의 지역으로는 지정하자 않았다.
하지만 홍콩 정부는 한국에 대한 여행주의 경보를 연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은 지난달 9일 한국을 적색 여행주의 대상국으로 지정한 바 있다.
홍콩 당국은 한국이 메르스 양성 판정이 28일 연속 나오지 않는 경우만 해제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쿠팡 김범석, 정보유출 한달만에 맹탕 사과문… 청문회 또 불출석
코스피 올 들어 72% 상승… 올해 ‘동학개미’ 수익률, ‘서학개미’ 제쳤다
은행 골드바-金통장 실적 역대 최대… 실버바 판매는 작년 38배
車보험료 5년만에 오를 듯… 내년 1%대 인상 검토
‘서학개미 복귀’ RIA 계좌, 채권형-예금도 稅혜택 검토- 프랜차이즈 치킨집 3만개 처음 넘어… 매년 1000개꼴 늘어나
-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 내년도 주택 매입 의향 70% 육박…내 집 마련 관심 여전
- 국립고궁박물관 ‘일본의 궁정문화’ 특별전
-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