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총 길이 8.8㎞…커피박물관 계곡으로 이어져
동아경제
입력 2015-03-04 16:37 수정 2015-03-04 16:39
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사진=동아일보 DB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총 길이 8.8㎞…커피박물관 계곡으로 이어져
국민생활체육 강릉시등산연합회는 “평창 대관령 옛 휴게소(해발 832m)에서 능경봉 정상을 거쳐 강릉 왕산면 커피박물관 계곡으로 이어지는 8.8㎞ 길이의 등산코스인 ‘커피힐링로드’를 조성했다”고 지난 2일 알렸다.
강릉 커피 힐링로드의 등산코스는 총 3시간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힐링로드 등산코스는 커피 도시 강릉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됐다.
한편 강릉시는 매년 커피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강릉 커피 거리를 주제로 제1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앞서 지난 28일 강릉지역 산악인 100여명은 조성된 힐링로드 코스에서 첫 산행을 하며 등산코스의 성공적인 정착을 빌고 시산제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은 등산 안내 리본과 안내판을 곳곳에 설치해 등산객의 불편이 없도록 만들었다.
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국회 통역기’ 거부한 쿠팡 대표… “몽둥이도 모자라” 질타 쏟아져
보육수당 1인당 월 20만원 비과세…초등 1~2학년 예체능 학원비 세액공제
“기름 넣기 무섭네”…고환율에 석유류 가격 6.1% 급등
해킹사태 KT “위약금 면제-데이터 100GB 제공”
연말 환율 1439원 ‘역대 3위’… 기업 “외화빚 늘고 환차손 큰 부담”- 정부,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총력…난방비·교통비 부담 낮춘다
- “아침 공복 커피, 다이어트에 좋다?”…혈당·위장에 숨은 변수
- LH, 남양주진접2·구리갈매역세권 등 총 1291호 공급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 오피스텔마저 오른다…매매가 상승률 3년 7개월만에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