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출산 앞둔 이민정과 귀국한 이병헌 “저로부터 시작됐기 때문에 비난 또한 제가…”
동아경제
입력 2015-02-26 11:21 수정 2015-02-26 11:23
이병헌 이민정 귀국.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4월 출산 앞둔 이민정과 귀국한 이병헌 “저로부터 시작됐기 때문에 비난 또한 제가…”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미국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26일 오전 8시께 인천국제공항 입국 게이트를 통해 모습을 보였으며, 이민정은 먼저 자리를 떠났다.
이후 많은 취재진 앞에 선 이병헌은 “좀 더 일찍 여러분께 사과 말씀을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어 “잘 알려진 사람으로서, 가장으로서 큰 실망과 불편함을 끼쳤다. 저로부터 시작됐기 때문에 비난 또한 제가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왜 실망했는지 안다. 저의 어리석음으로 이렇게 긴 시간이 흘렀다. 저에게 많은 분들이 실망하고 상처를 받았을 텐데, 깊이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도 반성하겠다. 평생을 갚아도 안될 만큼 가족들에게 빚을 졌고 책망도 들었다. 죄송하다”고 사과를 전했다.
한편 이민정은 오는 4월 예정으로 한국에서 출산준비를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이민정 귀국. 이병헌 이민정 귀국. 이병헌 이민정 귀국.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국회 통역기’ 거부한 쿠팡 대표… “몽둥이도 모자라” 질타 쏟아져
보육수당 1인당 월 20만원 비과세…초등 1~2학년 예체능 학원비 세액공제
“기름 넣기 무섭네”…고환율에 석유류 가격 6.1% 급등
해킹사태 KT “위약금 면제-데이터 100GB 제공”
연말 환율 1439원 ‘역대 3위’… 기업 “외화빚 늘고 환차손 큰 부담”- 정부,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총력…난방비·교통비 부담 낮춘다
- “아침 공복 커피, 다이어트에 좋다?”…혈당·위장에 숨은 변수
- LH, 남양주진접2·구리갈매역세권 등 총 1291호 공급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 오피스텔마저 오른다…매매가 상승률 3년 7개월만에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