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서태지·정우성’언급, 로미오와 줄리엣 언급한 이지아의 속 뜻은?
동아경제
입력 2014-08-12 09:56 수정 2014-08-12 10:11
사진=SBS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지아 ‘서태지·정우성’언급, 로미오와 줄리엣 언급한 이지아의 속 뜻은?
배우 이지아가 서태지 정우성과의 과거 이야기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이지아가 출연해 시청자들이 그 동안 궁금해 했던 서태지와 정우성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이지아는 “정우성과 함께 파리로 가서 처음 데이트 같은 데이트를 해 봤다”면서 “당시 너무 힘들었지만 정우성에게 전 남편이었던 서태지와의 이혼 등 모든 사실을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우성 씨는 ‘나도 10년 동안 만난 여자 친구가 있었어’ 라며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여줘 고마웠다”고 전했다.
또한 이지아는 “그분이 추운 날 내 손을 잡아 자기 외투 주머니 속에 넣어줬다. 그런데 그 순간 파파라치에게 사진이 찍혔다”며 “하지만, 그 사람은 내 손이 차가운 것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지아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인공들이 당시 한 살씩만 더 나이가 많았어도 그런 비극은 맞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며 “제 생각이 전달이 됐는지 모르겠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지아가 정우성과 서태지를 언급하는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지아 ‘정우성·서태지’언급, 정우성하고는 안타깝네요”, “이지아 ‘정우성·서태지’언급, 서태지하고 왜 헤어졌지?”, “이지아 ‘정우성·서태지’언급, 서태지 7년 동안 집도 안 보내 준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서학개미 복귀’ RIA 계좌, 채권형-예금도 稅혜택 검토
은행 골드바-金통장 실적 역대 최대… 실버바 판매는 작년 38배
프랜차이즈 치킨집 3만개 처음 넘어… 매년 1000개꼴 늘어나
코스피 올 들어 72% 상승… 올해 ‘동학개미’ 수익률, ‘서학개미’ 제쳤다
車보험료 5년만에 오를 듯… 내년 1%대 인상 검토- 쿠팡 김범석, 정보유출 한달만에 맹탕 사과문… 청문회 또 불출석
- 보상한다더니, 쿠팡 가입 안하면 쿠폰 못써… “고객 우롱”
- 설거지 전에 물에 식기 담가둔다?…되레 세균 증식 불러
- 로켓배송 5000원밖에 못쓰는 쿠팡 ‘꼼수 보상’
- 내년도 주택 매입 의향 70% 육박…내 집 마련 관심 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