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1억 기부… ‘왕지현’으로 전달한 이유가?
동아경제
입력 2014-04-29 16:16

29일 오전 대한적십자사는“왕지현`이란 이름으로 기탁된 1억원을 담당 부서에서 확인하던 중 전지현이 기부한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전지현의 소속사 측은 "전지현이 안타깝게 희생된 학생들의 소식과 애절한 유가족들의 사연을 접할 때마다 가슴 아파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희생자 가족과 아픔을 나누고 싶다"고 기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결혼 당시 축의금 전액을 모두 기부한 바 있다. 또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에 지난 17일 명동에서 진행하려던 캠페인 행사를 취소하며 애도를 표했다.
네티즌들은 "전지현 세월호 기부, 받은 사랑 돌려주네요" "전지현 기부, 동참합시다" "전지현 세월호 기부, 왕지현 이름으로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국회 통역기’ 거부한 쿠팡 대표… “몽둥이도 모자라” 질타 쏟아져
보육수당 1인당 월 20만원 비과세…초등 1~2학년 예체능 학원비 세액공제
“기름 넣기 무섭네”…고환율에 석유류 가격 6.1% 급등
해킹사태 KT “위약금 면제-데이터 100GB 제공”
연말 환율 1439원 ‘역대 3위’… 기업 “외화빚 늘고 환차손 큰 부담”- 정부,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총력…난방비·교통비 부담 낮춘다
- “아침 공복 커피, 다이어트에 좋다?”…혈당·위장에 숨은 변수
- LH, 남양주진접2·구리갈매역세권 등 총 1291호 공급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 오피스텔마저 오른다…매매가 상승률 3년 7개월만에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