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보는 적정 시간은 ○○초…너무 짧거나 길면 문제
뉴시스(신문)
입력 2025-07-09 00:25
ⓒ뉴시스소변을 너무 오래 보거나 너무 짧게 보는 것은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공대 연구진은 몸무게 3kg 이상인 포유류가 소변을 보는 적정 시간은 평균 21초라고 밝혔다.
이보다 지나치게 길거나 짧다면 문제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소변을 너무 오래 본다면 오랫동안 참는 습관으로 방광이 과도하게 팽창할 수 있다”며 “반대로 너무 자주 짧은 시간에 소변을 본다면 방광이 가득 차지 않았는데도 요의를 느끼는 과민성 방광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의 비뇨기과 전문의 크리스 블릭 박사는 “소변이 마려울 때까지 무리하게 참는 것은 피해야 한다”며 “오래 참으면 방광이 늘어나거나 요로감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2020년 중국에서는 40대 남성이 18시간 동안 소변을 참았다가 방광이 세 군데나 파열돼 응급 수술을 받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을 보며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도 치질과 골반 근육 약화를 유발해 요실금, 직장 탈출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車 개소세 할인도 6월까지- “식품관을 패션 편집숍처럼”…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웰니스 차별화
- 피부과 안 가고 ‘탱탱 피부’ 만드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
- GC녹십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억원 기탁… 희귀질환자·취약계층 지원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닻 올린 마스가…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 건조, 한국과 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