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8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8-30 15:17 수정 2018-08-30 15:21
현대자동차는 2018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채용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신입사원 정기공채는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R&D·매뉴팩처링(Manufacturing)·전략지원·S/W 등 4개 부문에서 모집이 진행된다.
지원서는 30일 11시부터 다음달 10일 14시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은 10월 중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HMAT(인적성 검사) 전형은 10월 6일 실시 후 해당 전형 합격자는 이후 두 차례의 면접과 채용 검진을 통해 최종 입사 여부가 결정된다.
1차 면접은 핵심역량면접, 직무역량면접으로 구성되고, 2차 면접에서는 종합면접, 영어면접이 진행된다. 현대차는 신입사원 정기공채와 별개로 직무 역량 우수 인재 선발 확대를 위해 신입사원 상시채용을 실시한다.
상시채용은 모집 직무별로 요구되는 역량을 명확히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원자를 선발하는 채용 채널로서 지원자가 해당 직무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으며 준비된 직무 역량을 갖고 있는지를 기준으로 선발하게 된다.
상시채용 모집도 R&D·매뉴팩처링·전략지원·S/W 등 4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R&D·전략지원·S/W 부문의 서류 접수는 정기공채와 동일하게 30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매뉴팩처링 부문의 서류 접수는 하반기 중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정기공채에 지원했더라도 상시채용에 지원 가능하지만, 서류 평가 시 지원자의 직무 역량과 적성을 고려해 둘 중 하나의 전형만 선택될 전망이다.
상시채용의 각 부문별 세부 직무, 지원 자격, 마감 일정, 전형 절차는 각각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턴사원 채용은 2019년 8월 또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R&D·매뉴팩처링·전략지원·S/W·디자인 등 5개 부문에서 모집이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신입사원 채용과 동일하며, 신입사원 채용과 중복 지원은 할 수 없다.
인턴 채용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HMAT(인적성검사)과 1차 면접 전형을 진행해 최종 선발하고 2019년 1월부터 5주간 직무를 탐색할 수 있는 현업 실습이 진행된다.
실습 종료 후 우수 수료자는 신입사원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