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캐리비안베이서 ‘신형 CLS’ 첫선… 하반기 국내 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8-08 11:32 수정 2018-08-0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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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에서 오는 20일까지 ‘드림카 인 캐리비안 베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CLS’가 대중에 처음 공개될 예정이며 먼저 출시된 E클래스 고성능 버전 ‘메르세데스-AMG E63 4매틱 플러스’도 전시된다. 대중에 처음 선보이는 신형 CLS는 6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3세대 모델로 브랜드 최신 디자인과 기술이 집약됐다. 차량 전시 외에 포토존 등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벤츠 소유자만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신형 CLS 전시 공간 옆에 비치체어존이 준비돼 차량 키 인증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선착순으로 사은품도 증정된다. 또한 E63 4매틱 플러스 차량 전시 공간에는 ‘AMG 짐(AMG GYM)’이 갖춰져 운동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로잉 머신과 사이클링 미션 완료 시 이온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여기에 ‘AMG 해머(AMG Hammer)’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양한 경품 행사에 응모할 수도 있다. 특히 E63 4매틱 플러스의 최고출력인 571을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비치체어존 이용권이 주어진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젊은 소비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워터파크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해 소비자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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