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G4 렉스턴’ 강원도 1박 2일 횡단 이벤트 참가자 모집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10-19 14:31 수정 2017-10-19 14:33
쌍용자동차는 19일 G4 렉스턴을 타고 강원도 온·오프라인 코스를 1박 2일 동안 횡단하는 이벤트인 ‘G4 렉스턴 마블러스 트레일(Marvelous Trail)’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내달 10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G4 렉스턴의 유라시아 대륙 횡단 완주를 기념해 기획된 이벤트로 참가자들은 G4 렉스턴이 지향하는 ‘LOEL(Life of Open-mind, Entertainment and Luxury)’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참가 모집을 통해 선정된 5개 팀은 강원도 태백 매봉산을 비롯해 평창 동계스포츠 시설, 강릉 해안도로 등 총 300km에 달하는 온·오프로드 코스를 주행하게 된다. 모든 구간은 전문 인스트럭터가 인솔하며 홍보대사로 쌍용차와 인연을 맺어온 가수 박상민씨가 동행할 예정이다. 둘째 날 새벽에는 오프로드 체험을 통해 매봉산 바람의 언덕 정상에 올라간다. 매봉산 바람의 언덕은 일출과 운해가 선사하는 장관으로 유명하다.
이벤트는 G4 렉스턴 오너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는 쌍용차 페이스북 계정에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면 응모 가능하다. 당첨 결과는 오는 31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지되고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7월부터 50여 일 동안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을 실시했다. 베이징에서 런던까지 총 6개 코스, 1만3000km 거리를 주행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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