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모터쇼]한 자리에 모인 메르세데스-AMG ‘드림카’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03-30 09:15 수정 2017-03-30 16:33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AMG’ 전시관을 별도로 운영한다. 30일 서울모터쇼 언론공개 행사(프레스데이)에서 먼저 공개된 메르세데스-AMG 모델은 총 11종. 여기에는 한국 최초 공개 모델 2종이 포함됐다.
2종의 신차는 E클래스의 고성능 버전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S 4매틱+’와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43 4매틱’이다. 먼저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S 4매틱+는 4.0ℓ V8 바이-터보 엔진을 적용했다. 최대 612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를 3.4초만에 주파한다. E클래스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성능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43 4매틱은 3.0ℓ V6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01마력을 뽐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는 4.6초가 걸린다.
이와 함께 10종의 다양한 AMG도 전시됐다.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를 비롯해 AMG 역사상 가장 강력한 2.0ℓ 4기통 엔진을 장착한 고성능 콤팩트 카의 실물도 확인할 수 있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AMG 전시관은 메르세데스-AMG 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며 “다양한 고성능 퍼포먼스 차량을 관람객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AMG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대파’에 놀랐던 대통령실 “TF 꾸려 민생물가 잡기 총력”
- “70조 비만치료제 시장 잡아라”… 글로벌 제약사들 선점경쟁
- 구글 “AI로 인터넷 검색”… 복잡한 질문도 OK
- 밸류업 실망-금투세 혼란에… 개미들 이달 韓증시 2.37조 순매도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2021년 분양가로 풀린 서초 ‘원베일리’… 청약 수요자 관심 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