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순 별세, ‘향년 78세’ 폐암 말기 판정 받고 요양 중에…발인은 27일
동아경제
입력 2015-08-26 10:09 수정 2015-08-26 10:10
![](https://dimg.donga.com/wps/ECONOMY/IMAGE/2015/08/26/73252198.2.jpg)
김상순 별세, ‘향년 78세’ 폐암 말기 판정 받고 요양 중에…발인은 27일
원로배우 김상순이 25일 향년 7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김상순은 최는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투병을 해 왔으면 최근에는 퇴원 후 집에서 요양 중이었다.
서울 경기상고와 경기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상순은 1963년 KBS 공채탤런트 3기로 데뷔해, 최불암 등 과 함께 ‘수사반장’에 출연 했었다.
이후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연개소문’등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영화 ‘제4이노베이터’와 ‘JSA 남북공동초등학교’등에 출연하며 연기 생활을 이어와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7일로 알려졌다.
김상순 별세. 김상순 별세. 김상순 별세.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헌혈은 나와의 약속”…빈혈에도 피 나누는 사람들
- 배달 치킨 먹으려다가 깜짝…“똥파리가 같이 튀겨졌어요”
- ‘말벌 개체 증가’ 쏘임 사고 잇따라…올해 광주·전남 13건
- “칭챙총”…박명수, 인도여행 중 인종차별 당했다
- ‘콧수염 기른 69세 김구’ 사진 첫 공개
- “정은아 오물풍선 그만 날려!”…춤추며 북한 놀린 방글라 유튜버
- 폐차장서 번호판 ‘슬쩍’…중고 외제차에 붙여 판매한 불법체류자들
- 유치원 앞 “담배 연기 싫어요” 바닥엔 꽁초 가득…타버린 ‘동심’
- 강남 한복판에 “벗고 노는 셔츠룸” “여대생 250명 출근”
- 국민 10명 중 9명 “현재 대한민국이 기후위기 직면”
- 돼지고기 가격 하락세인데…고깃집 삼겹살 2만원 이유는
- 中 스마트폰 업체 아너, 폴더블폰 출시…삼성에 도전장
- “금리인하 늦어진대”…정기예적금에 10조원 몰렸다
- 삼성전자 “통합 AI 솔루션으로 질적 1위 목표”
- 청약통장 月 납입한도 10만→25만원… “쪼그라든 주택기금 확충”
- 美 빅테크 CEO들 만난 이재용 “삼성답게 미래 개척”
- [DBR 인사이트]빈집, 애물단지를 보물단지로 바꾸는 비즈니스 모델
- 지옥에 들어선 줄 알았는데 극락이로구나
- “뇌경색 후유증, 운동으로 극복… 제2의 인생 즐긴다”[병을 이겨내는 사람들]
- “소시민적 작품 활동, 박수근 예술정신 되새기는 계기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