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결승골로 바르셀로나에 개막전 승리, 메시 페널티킥 놓쳐…
동아경제
입력 2015-08-24 10:57 수정 2015-08-24 10:59
수아레스 결승골 바르셀로나.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수아레스 결승골로 바르셀로나에 개막전 승리, 메시 페널티킥 놓쳐…
수아레스 결승골로 FC바르셀로나가 ‘2015-16시즌 프리메라리가’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서 열린 2015-201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원정 경기서 바로셀로나는 빌바오를 1-0으로 제압하며 멋진 출발 소식을 전했다.
이날 전반 30분 수아레스가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메시의 왼발 슈팅이 상대 콜키퍼의 선방으로 선취골 기회를 날렸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후반 9분 수아레스의 결승골로 승리를 이뤄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리그 개막을 앞두고 열렸던 스페인 슈퍼컵에서 빌바오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을 되돌려줬다.
앞서 바로셀로나는 슈퍼컵 1차전에서 빌바오에게 0대 4로 대패하며 수모를 겪었다.
수아레스 결승골 바르셀로나. 수아레스 결승골 바르셀로나. 수아레스 결승골 바르셀로나.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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