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 유격수 강정호, 첫 타석 유격수 땅볼…‘8월 타율 0.212’
동아경제
입력 2015-08-19 08:48 수정 2015-08-19 08:53
5번 유격수 강정호.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5번 유격수 강정호, 첫 타석 유격수 땅볼…‘8월 타율 0.212’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강정호는 2-2로 맞선 1회말 2사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애리조나 선발투수인 체이스 앤더슨을 상대로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최근 4경기에서 19타수 2안타에 그치며 부진했다. 7월 이달의 신인을 수상하며 승승장구했지만, 8월에 들어서는 타율 0.212 2홈런 6타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시즌 타율도 0.285까지 떨어졌다.
지난 17일 교체 출장도 없이 휴식을 취한 강정호가 이번 경기를 계기로 반등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상대 선발투수인 체이스 앤더슨은 이번 시즌 20경기에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비오는 날 맨발로 옷가게 찾은 노숙자…새 신발 신겨 보냈더니
- “월세시대 열차 출발했다”…대출 규제 ‘풍선효과’
- 산청군,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전국 ‘2위’
- 오메가-3·오메가-6, 총 19가지 암 위험 감소 확인
- 농협-대상, 배추 상생마케팅 할인행사 실시
- 기업 10곳 중 8곳 “정년 연장 긍정적”…평균 65.7세
- 찬바람에 면역력 뚝… 예방접종으로 중증질환 대비를
- “종신보험 5∼7년 들면 최대 120% 환급”… 보험사 과열경쟁 논란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서울 알짜 사업장에만 PF자금 몰려… 지방은 아직도 ‘부실 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