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이재한 감독이 연출…리암 니슨 11월 입국해 국내에서 촬영 진행
동아경제
입력 2015-08-13 09:25 수정 2015-08-13 09:27
리암 니슨. 사진=영화 ‘테이큰’ 스틸컷
인천상륙작전, 이재한 감독이 연출…리암 니슨 11월 입국해 국내에서 촬영 진행
영화 ‘테이큰’으로 친숙한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률작전’에 맥아더 역할로 출연한다.
‘인천상륙작전’의 제작진은 12일 보도 자료를 통해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의 맥아더 역할에 캐스팅 돼 벌써부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면서 “리암 니슨의 촬영은 국내에서 진행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리암 니슨은 11월 초 입국해 촬영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에서 맡은 맥아더 장군은 6·25 전쟁 때 UN(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으로 부임해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했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군이 맥아더 장군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6·25 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다.
‘인천상륙작전’은 내년 6·25 한국전쟁 기념일에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연출은 ‘포화 속으로’, ‘내 머릿속의 지우개’ 등을 선보인 이재한 감독이 맡았다.
한편, 리암 니슨은 ‘테이큰’ 시리즈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익숙하다. ‘테이큰 1’의 성공 이후 ‘배티맨 비긴즈’, ‘논스톱’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월세시대 열차 출발했다”…대출 규제 ‘풍선효과’
- 산청군,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전국 ‘2위’
- 오메가-3·오메가-6, 총 19가지 암 위험 감소 확인
- 농협-대상, 배추 상생마케팅 할인행사 실시
- 기업 10곳 중 8곳 “정년 연장 긍정적”…평균 65.7세
- 찬바람에 면역력 뚝… 예방접종으로 중증질환 대비를
- “종신보험 5∼7년 들면 최대 120% 환급”… 보험사 과열경쟁 논란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서울 알짜 사업장에만 PF자금 몰려… 지방은 아직도 ‘부실 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