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I Feel You’, 원피스 수영복 입고 밴드 연주?…섹시함으로 男心 흔들어
동아경제
입력 2015-08-03 17:45 수정 2015-08-03 17:46
원더걸스 i feel you. 사진=원더걸스 i feel you MV 캡쳐 이미지
원더걸스 ‘I Feel You’, 원피스 수영복 입고 밴드 연주?…섹시함으로 男心 흔들어
걸그룹 원더걸스가 3집 앨범 ‘REBOOT’타이틀곡 ‘i feel you’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다.
원더걸스는 3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REBOOT’ 타이틀곡 'i feel you'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영상을 통해 수영복 패션(?)을 선보이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화장실에 변기에 앉아 지퍼를 내리며(?) 시작되는 원더걸스의 뮤직비디오는 그녀들의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밴드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과하지도 않은 몸동작으로도 충분히 섹시함을 표출하고 있으며, 가끔씩 선보이는 다양한 몸동작과 그녀들의 수영복에 숨겨진 몸매는 ‘男心’을 흔들기에 충분해 보인다.
이번 원더걸스의 타이틀 곡 ‘i feel you’에서는 예은은 피아노, 유빈은 드럼, 선미는 베이스, 혜림은 기타를 맡아 직접 연주에 참여했으며, 뮤직 비디오 속에서도 매혹적인 사운드와 함께 그루브한 리듬의 연주 모습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원더걸스는 함께 수록된 ‘Back’의 가사를 통해 자신들의 솔직한 심경을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Back’의 가사에는 “누가 뭐래도 나는 나/ 내가 나를 지켜 누가 나를 지켜//3년 동안 이어진 끝없는 암흑 같은 공백/ 다들 물어봐 하긴 하는 거냐 컴백/ 고인됐다 말해 절이라도 해/ 우린 거인됐지 너 밟힘 어쩔래/ 지겹다 지겨워 귀 딱지 앉겠어…”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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