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오상진, 동생 오민정 위해 방송 출연 결정…왜?
동아경제
입력 2015-07-31 11:03 수정 2015-07-31 11:04
해피투게더 오상진 오민정. 사진=KBS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오상진, 동생 오민정 위해 방송 출연 결정…왜?
해피투게더 오상진이 동생을 위해 방송을 출연했다고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대단한 유전자’특집으로 뇌섹 남매 오상진과 오민정, 잠실 얼짱 자매 서인영과 서해영, 전설의 농구 형제 신성록과 신제록이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오상진은 방송 출연에 대해 언급하며“우리 동생(오민정)이 어릴 때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도 나왔고, KBS어린이 합창단, 아동복 모델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 날 그림을 그리면서 예술가의 길로 빠져 들더니 정말 사회성도 부족한거 같고 예술가 스러워 졌다”며 “이런 좋은 자리에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나왔다”고 밝혀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상진의 말에 같이 출연한 서인영은 “밤에 섹시하게 변하는 거 아니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전설의 농구 형제로 출연한 신성록은 신제록의 출연에 대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 재미를 전했다.
MC 유재석은 “성록이 제작진에게 한 말이 있다”며 신성록이 동생 신제록에 대해 방송 출연에 대해 염려 하는 모습을 폭로했다.
유재석은 “제가 쌓아 둔건 많이 없지만 한 번의 출연으로 무너지고 싶지 않다”며 “(신성록이) 동생이 한 말 중에 위험한거 유치한거 제발 좀 빼달라고 동생이 말없이 있어도 괜찮습니다”라고 폭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전했다.
또한 오상진의 동생 오민정을 보며 “상진형 동생은 정말 이상형이다”며 “내 동생이 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