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4시리즈 리콜, 안전벨트와 연료펌프에서 제작 결함 발견
동아경제
입력 2015-07-30 14:07 수정 2015-07-30 14:16
BMW 3·4시리즈 리콜, 안전벨트와 연료펌프에서 제작 결함 발견
BMW 3·4시리즈가 리콜에 들어간다.
BMW 코리아의 3·4시리즈는 안전벨트와 연료펌프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30일 국토교통부는 BMW 3, 4시리즈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밝혔다.
우선 3시리즈의 경우 조수석 좌석안전띠를 구성하는 내부 부품의 제작 불량으로 외부온도가 0도 이하일 때 좌석안전띠가 완전히 당겨지지 않아 착용이 어려울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12월 8일부터 2014년 12월 12일까지 제작된 BMW 3시리즈 225대이다.
이밖에 3시리즈 일부 차량 및 4시리즈가 포함된 결함의 경우 연료펌프 내부 부품의 제작 불량으로 연료펌프의 작동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 시동 자체가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3년 9월 18일부터 2014년 3월 6일까지 제작된 BMW 3시리즈 94대와 2013년 9월 13일부터 2014년 3월 3일까지 제작된 BMW 4시리즈 125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31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결함이 있는 부품(조수석 좌석안전띠 및 연료펌프)을 무상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한편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