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키, 다이어트로 탄수화물 반년 째 끊었다더니…‘반전 폭풍흡입?’
동아경제
입력 2015-07-28 10:25 수정 2015-07-28 10:27
냉장고를 부탁해 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냉장고를 부탁해 키, 다이어트로 탄수화물 반년 째 끊었다더니…‘반전 폭풍흡입?’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키가 다이어트도 잊은 채 폭풍 흡입을 선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가수 보아와 샤이니의 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샘킴 셰프와 홍석천이 키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상상 이상의 저열량 요리’라는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샘킴은 튀긴 양파 속에 소시지, 새우를 채운 ‘소시지 달콤하시지’를, 홍석천은 마요네즈에 닭가슴살, 소고기 안심 등을 곁들인 ‘키스 버거’를 만들었다.
앞서 “다이어트를 위해 반년 째 탄수화물을 먹고 있지 않다”고 말한 키는, 샘킴의 요리를 먹자마자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말이 안된다! 이런 맛이다. 내 냉장고에서?”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키는 “양파를 튀긴 게 절정”이라며 “고열량을 먹으면 죄책감이 드는데 마음이 편해진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홍석천의 요리를 맛본 키는 “진짜 장난 아니다”를 연발했고, “몸 전체가 꿈틀대는 느낌”이라며 접시를 비워냈다.
승리는 홍석천에게 돌아갔다. 키는 “전혀 상상 못한 맛이었다. 재료 중에 한 개라도 빠지면 맛이 안 날 것 같았다”며 홍석천의 요리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