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신곡 ‘주마등’ 발표…길 음주운전 후 첫 신곡 ‘피처링 미우는 누구?’
동아경제
입력 2015-07-15 14:17 수정 2015-07-15 14:18
리쌍, 사진=스포츠동아 DB
리쌍, 신곡 ‘주마등’ 발표…길 음주운전 후 첫 신곡 ‘피처링 미우는 누구?’
리쌍이 신곡 ‘주마등’을 발표했다.
리쌍은 15일 0시 디지털 싱글 ‘주마등’을 발표했다. ‘주마등’은 발표 후 큰 관심을 받으며 이날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음원차트 7곳의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리쌍의 ‘주마등’은 2012년 5월 정규 8집 ‘언플러그드(Unplugged)’ 이후 3년 만에 발표한 신곡이다. 이번 곡은 리쌍컴퍼니의 첫 번째 신인 여성 보컬인 미우(MI-WOO)가 피처링해 완성도를 더했다. 미우는 리쌍이 처음으로 제작하고 기획한 신인 아티스트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4월, 길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자숙의 시간을 보낸 이후 처음 발표하는 곡이기도 하다.
하지만 리쌍은 이번 신곡 ‘주마등’을 통해 방송 출연을 하지는 않는다. 뮤직비디오도 제작하지 않았다.
리쌍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동아닷컴에 “원래 방송활동에 집중하던 팀은 아니었다. 더욱이 이번 앨범은 디지털 싱글이라 방송출연 보다는 음악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쌍은 ‘주마등’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음악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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