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조정린, “방송일 스트레스 더 심해, 기자 일은…”
동아경제
입력 2015-06-30 17:29 수정 2015-06-30 17:30
조정린,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다’
정오의 희망곡 조정린, “방송일 스트레스 더 심해, 기자 일은…”
방송기자 조정린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기자로서의 생활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린은 “스트레스 지수는 방송일을 할 때가 더 높다. 사실 둘 다 정말 어려운 직업인데 방송인은 일이 있다가도 없는 불안함이 심리적으로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정린은 기자 생활의 어려움도 털어놨다. 그녀는 “기자 일은 취재원이 인터뷰에 응하지 않거나 연락을 받지 않아 취재에 한계를 느낄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조정린은 “그래도 매일 출근할 곳이 있다는 것이 큰 행운이고 감사하다. 다시 태어나도 이 직업을 하고 싶다.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신영은 조정린에게 “기자 톤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에 조정린은 다소 민망한 듯 웃으며 “선배 기자들에게 보고 요령이나 이런 부분을 배운다. 그래서 지금은 이게 편한 것 같다”고 전했다.
조정린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하고 평소 언론과 기자의 꿈을 키워왔다. 지난 2012년도 TV조선 방송저널리스트 방송기자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합격,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