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마전선 북상, 강원 영동지방 최고 120mm…강수량은?
동아경제
입력 2015-06-26 08:51 수정 2015-06-26 08:53
전국 장마전선 북상. 사진=기상청
전국 장마전선 북상, 강원 영동지방 최고 120mm…강수량은?
장맛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밤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장맛비는 호남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빗줄기가 점차 그치겠다. 다만 동해안 일부 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우량은 남해안과 강원 영동지방에서 최고 120mm, 충청과 남부 제주도는 30~80mm, 그 밖의 지방에는 5~30mm 정도가 내린다.
이번 비는 곳에 따라 천둥 번개를 동반하고 내일 서울과 경기 강원도는 흐린 가운데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 서울은 낮 기온 23도로 한낮에도 선선하겠다.
호남 지방은 낮까지 비가 내리겠고, 서해안에는 내일 바람이 강하게 분다. 영남 지방은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겠다. 대구의 낮 기온은 23도 부산은 25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와 동해 상에는 바람도 강하게 분다. 일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면서 다시 더워지겠다.
한편 기상청은 “26일 서울 등 중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양이 많지 않아 극심한 가뭄 해갈에는 크게 도움이 안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