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딸 이진이 “엄마가 황신혜인 것을 감추려 이름까지 바꿨다”
동아경제
입력 2015-06-11 15:29 수정 2015-06-11 15:30
황신혜 딸 이진이. 사진=이진이 SNS
황신혜 딸 이진이 “엄마가 황신혜인 것을 감추려 이름까지 바꿨다”
배우 황신혜 딸 이진이(본명 박지영)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방송된 tvN ‘고교10대천왕’에서는 이진이가 출연해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날 이진이는 자신이 유명 배우 황신혜의 딸이라는 이유로 비난을 받는 괴로운 마음을 떨어놨다.
이진이는 “엄마가 황신혜인 것을 감추려 이름까지 바꿨다”며 “공평하게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진이는 “전 진짜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것이 열심히 했다는 것이다”고 말하며 노력을 아끼지 않았음을 알렸다.
이어 “유명 쇼에 처음 나가고 나서 실시간 검색어에 ‘황신혜 딸 모델 데뷔’ 떴을 때 실제로 억울했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이진이는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오늘 촬영끝 나 이제 자유시간 밥 먹으러 가야되는데 아 ㅋ 다이어트중이었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우월한 신장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신혜 딸 이진이. 황신혜 딸 이진이. 황신혜 딸 이진이.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