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제주도, 3大 맛집 공개…관광객보다 현지인이 많이 찾는다
동아경제
입력 2015-06-11 14:18 수정 2015-06-11 14:22
수요미식회 제주도,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수요미식회 제주도, 3大 맛집 공개…관광객보다 현지인이 많이 찾는다
‘수요미식회’에서 이번에는 제주도 3대 맛집을 소개했다.
1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제주도 음식 1편에서는 ‘천혜의 관광지 제주의 맛’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수요미식회’는 ‘식당의 역사가 그 음식의 역사가 된 집’과 ‘전국구로 명성을 떨친 집’을 기준으로 세 군데의 제주도 맛집을 선정했다.
첫 번째 맛집은 ‘순옥이네 명가’로 15년째 영업 중인 식당이다. 이 집은 현직 해녀가 운영하는 곳으로 유명하며 전복물회와 성게 미역국, 해물뚝배기 등이 대표 메뉴로 꼽힌다.
이어 소개된 맛집은 ‘돌하르방 식당’으로 1987년 개업 후 29년째 영업 중인 곳이다. 이 곳은 각재기와 배추를 넣고 시원하게 끓여낸 제주도 토속음식인 각재기국과, 통통한 멸치를 넣고 맑게 끓이는 멜국이 대표 메뉴다. 특히 이곳은 관광객들보다 제주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식당으로 유명하다.
마지막으로 선정된 맛집은 남성들의 정력에 좋다는 보말을 넣어 만든 보말칼국수로 유명한 ‘옥돔식당’이다. 지난 1999년 개업해 15년째 영업 중인 ‘옥돔식당’은 보말을 넣어 만든 보말칼국수와 보말국이 대표 메뉴로 꼽힌다.
한편, ‘수요미식회’ 제주도 편에서는 올레길 소문난 간식으로 꿀빵, 닭 튀김, 꽁치김밥, 천혜향 주스 등도 소개됐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