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병원 27곳에 수원 차민내과, 부산 임홍섭내과 추가…‘총 29곳’
동아경제
입력 2015-06-08 15:19 수정 2015-06-08 15:24
사진=동아일보 DB
메르스 병원 27곳에 수원 차민내과, 부산 임홍섭내과 추가…‘총 29곳’
7일 정부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거나 거쳐간 병원 24곳을 발표한 데 이어 총 5곳이 추가됐다.
추가된 병원은 서울에 있는 건국대병원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송파구 드림요양병원이다.
대학 병원 2곳은 지난 5~6일 사이 방문했던 사람들이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고, 드림 요양병원은 지난달 28일에서 지난 1일 사이 방문자가 감염 가능성이 있다.
이어 보건당국은 부산 임홍섭내과의원과 수원 차민내과의원을 메르스 환자 경유병원으로 추가 발표했다.
현재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거나 거쳐간 병원은 총 29곳으로 늘었고, 기존 5개 시도에서 부산이 추가돼 6개 시도로 증가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거나 거쳐간 병원은 다음과 같다.
○ 삼성서울병원(서울 강남구), 서울아산병원(서울 송파구), 여의도성모병원(서울 영등포구), 365서울열린의원(서울 강동구), 건국대병원(서울), 강동경희대병원(서울), 성모가정의학과의원(서울 성동구), 하나로의원(서울 중구), 윤창옥내과의원(서울 중구), 평택성모병원,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의원, 평택 365연합의원, 평택 박애병원, 평택 연세허브가정의학과, 평택 새서울의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화성), 가톨릭성빈센트병원(수원), 차민내과의원(수원), 메디홀스의원(부천 괴안동),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부천), 오산한국병원(오산), 단국대의대부속병원(천안), 아산서울의원(아산), 삼육오연합의원(보령), 최선영내과의원(순창), 임홍섭내과의원(부산), 대청병원(대전 서구), 건양대병원(대전 서구)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억 자산가인 내가 입석 끊어 기차 바닥에 앉아 간 이유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IT 수요-유화 수출 부진… 3분기 실적 전망 줄하향
- 급랭-콜드체인 기술 발달에, 맛 좋아진 냉동식품 가파른 성장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서민 급전 창구’ 카드대출 45조 역대최고… 채무조정 11만명 돌파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