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슈가보이 백종원 떡볶이에 스태프, “너무 달아”
동아경제
입력 2015-06-01 22:00 수정 2015-06-01 22:00
마이리틀텔레비전 슈가보이 백종원 떡볶이에 스태프, “너무 달아”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이 떡볶이가 너무 달다는 스태프의 평가에 시무룩해졌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백종원이 떡볶이를 만드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은 떡볶이를 만들면서 ‘슈가보이’라는 별명답게 설탕을 네 숟가락 넣었다.
이 날은 항상 맛을 보던 기미작가 대신 진행팀 스태프가 시식에 나섰다. 스태프는 맛을 보더니 “설탕을 너무 많이 넣었다”는 평을 내렸다. 백종원은 민망한 듯 웃다가 “이 분은 단맛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세 숟가락 넣을 걸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백종원은 다시 한 번 먹어볼 것을 권유하면서 “아까보다 덜 달죠?”라고 물었으나 스태프는 “똑같다”고 답했다.
스태프는 다시 한 번 먹어보겠다고 하더니 한 입 더 먹고는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며 “맛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이미 시무룩해진 채 “세 숟가락 넣을 걸”이라고 후회해 폭소 자아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이 떡볶이가 너무 달다는 스태프의 평가에 시무룩해졌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백종원이 떡볶이를 만드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은 떡볶이를 만들면서 ‘슈가보이’라는 별명답게 설탕을 네 숟가락 넣었다.
이 날은 항상 맛을 보던 기미작가 대신 진행팀 스태프가 시식에 나섰다. 스태프는 맛을 보더니 “설탕을 너무 많이 넣었다”는 평을 내렸다. 백종원은 민망한 듯 웃다가 “이 분은 단맛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세 숟가락 넣을 걸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백종원은 다시 한 번 먹어볼 것을 권유하면서 “아까보다 덜 달죠?”라고 물었으나 스태프는 “똑같다”고 답했다.
스태프는 다시 한 번 먹어보겠다고 하더니 한 입 더 먹고는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며 “맛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이미 시무룩해진 채 “세 숟가락 넣을 걸”이라고 후회해 폭소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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