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데이터 선택 요금제’ 모든 등급에 유·무선 음성통화 무제한 제공
곽도영기자
입력 2015-06-01 13:58 수정 2015-06-01 14:04
KT가 지난달 선보인 ‘데이터 선택 요금제’의 모든 요금 등급에 유·무선 음성통화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는 ‘데이터 선택599(월 5만9900원)’ 요금제 미만에만 제공했던 유선 음성통화 무제한 혜택을 모든 요금 등급에 확대 적용했다.
앞서 SK텔레콤이 데이터 요금제 출시에 맞춰 유무선 음성통화 무제한 정책을 내놓고, 뒤따라 LG유플러스가 전 구간 유무선 통화 무료화를 추진했다. 이동통신 3사 모두 ‘2만 원대 음성통화 무료 요금제’를 도입한 것이다.
또 KT는 이날 월정액 7000원에 매일 특정 시간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마이 타임 플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용자는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총 22가지 시작 시간 중 하나를 선택 가능하다. 이와 함께 ‘데이터 선택 699 이상’ 모든 가입자에게 프리미엄 혜택인 ‘VIP팩’을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 VIP팩은 올레멤버십 등급을 VIP로 상향하고 단말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곽도영기자 now@donga.com
앞서 SK텔레콤이 데이터 요금제 출시에 맞춰 유무선 음성통화 무제한 정책을 내놓고, 뒤따라 LG유플러스가 전 구간 유무선 통화 무료화를 추진했다. 이동통신 3사 모두 ‘2만 원대 음성통화 무료 요금제’를 도입한 것이다.
또 KT는 이날 월정액 7000원에 매일 특정 시간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마이 타임 플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용자는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총 22가지 시작 시간 중 하나를 선택 가능하다. 이와 함께 ‘데이터 선택 699 이상’ 모든 가입자에게 프리미엄 혜택인 ‘VIP팩’을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 VIP팩은 올레멤버십 등급을 VIP로 상향하고 단말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곽도영기자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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