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홈런, 비거리 136m 시즌 3호 홈런…타율은 0.308
동아경제
입력 2015-05-29 15:41 수정 2015-05-29 15:44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강정호 홈런, 비거리 136m 시즌 3호 홈런…타율은 0.30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시즌 3호 홈런을 때려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강정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3점 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313에서 0.308로 하락했지만, 1회 초부터 터진 강정호의 홈런에 힘입어 피츠버그는 11-5로 대승을 거뒀다.
강정호는 1회 초 2사 1, 2루의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강정호는 상대 투수 이안 케네디의 초구를 타격했고, 2층 관중석에 떨어지는 큼지막한 좌월 홈런을 만들어냈다. 올 시즌 3번 째 홈런이었다.
지난 5월 12일 세인트루이스전 이후 14경기 만에 홈런을 때려낸 강정호는 최근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가게 됐다. 하지만 이후 4타석에서는 삼진 3개를 포함해 침묵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르포]흑백요리사 중식 쉐프들 맛의 비결은 바로 ‘이금기’… 136년 맛의 비밀은 창업자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