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손수현 “의학의 힘 빌리지 않았다”…루머 해명
동아경제
입력 2015-05-27 13:44 수정 2015-05-27 13:47
택시 손수현.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택시 손수현 “의학의 힘 빌리지 않았다”…루머 해명
택시에 출연한 손수현이 자신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6빌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배우 손수현이 출연해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에 대해 털어 놨다.
이날 MC 이영자는 손수현의 닮은꼴이라며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의 사진을 보여줬고, MC 오만석은 “수현씨가 눈썹이 더 예쁘다”며 “아오이 유우를 닮아 ‘따라했다’이런 이야기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오만석의 질문에 손수현은 “지드래곤이 아오이 유우가 이상형이라고 말한 적이 있었나보다”며 “제가 지드래곤 팬이라서 결혼하기 위해 야오이 유우처럼 성형했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손수현은“이화여대를 입학한 것도 지드래곤에게 호감을 사기 위해서라는 말도 있었다”며 “대성씨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이것도 지드래곤에게 접근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소문도 있었다”고 답답했던 심경을 전했다.
또한 이런 소문에 대해 “이런 소문들이 마치 사실처럼 되어 버리니까 제가 굉장히 자존감 없는 사람처럼 보이더라. 사람들이 보기에는”이라며 “누군가를 따라하는 것 자체가 내가 없는 거니까”라고 말하면서 속마음을 전했다.
한편 손수현은 “야오이 유우와 닮으려고 한 것은 아니다”라며 “그렇게 보였다면 죄송하고, 의학의 힘 빌리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성형의혹에 대해 간접적으로 부정했다.
택시 손수현. 택시 손수현. 택시 손수현.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