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장영남, 7세 연하 남편 공개…어떻게 만났나?
동아경제
입력 2015-05-14 00:00 수정 2015-05-14 00:00
택시 장영남, 7세 연하 남편 공개…어떻게 만났나?
배우 장영남이 7세 연하 훈남 남편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언니들의 충고’ 특집으로 배우 장영남과 고은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남은 “작품을 하다 남편과 처음 만났다. 외모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스타일이고 말이 없는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남편을 소개했다.
또한 그녀는 “한 번은 남편한테 ‘선배님 먹고 싶은 거 있어요?’라고 문자가 왔다. 나는 속도 모르고 ‘난 먹었는데, 생각해줘서 고마워’라고 답장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안부문자 정도를 주고받다가 공연 마지막 날 남편이 선물을 줬다. 선물 안에 장문의 편지가 들어있었는데, ‘내가 감히 무례하게도 선배님을 좋아했던 거 같아요’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다시 태어난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장영남은 “7세 연하 남편을 둬 불안하지는 않냐”는 질문에 “남편이 대학교 강의를 나가는데, 대학생들이 얼마나 예쁘고 파릇파릇하냐. 나도 여자니까 긴장된다”고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다.
40대의 나이로 득남에 성공한 비결도 밝혔다. 장영남은 “불혹이 넘는 나이에 가진 아이, 걱정 되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혹시라도 진짜 아기가 안 생기면 어떡하나 불안감은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사실 42세를 넘기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산부인과를 갔는데 의사가 합방하기 좋은 날을 잡아줘 아들이 생겼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장영남은 지난 2011년 12월, 7세 연하의 연극연출가 이호웅과 결혼식을 올려 지난해 4월 득남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배우 장영남이 7세 연하 훈남 남편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언니들의 충고’ 특집으로 배우 장영남과 고은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남은 “작품을 하다 남편과 처음 만났다. 외모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스타일이고 말이 없는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남편을 소개했다.
또한 그녀는 “한 번은 남편한테 ‘선배님 먹고 싶은 거 있어요?’라고 문자가 왔다. 나는 속도 모르고 ‘난 먹었는데, 생각해줘서 고마워’라고 답장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안부문자 정도를 주고받다가 공연 마지막 날 남편이 선물을 줬다. 선물 안에 장문의 편지가 들어있었는데, ‘내가 감히 무례하게도 선배님을 좋아했던 거 같아요’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다시 태어난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장영남은 “7세 연하 남편을 둬 불안하지는 않냐”는 질문에 “남편이 대학교 강의를 나가는데, 대학생들이 얼마나 예쁘고 파릇파릇하냐. 나도 여자니까 긴장된다”고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다.
40대의 나이로 득남에 성공한 비결도 밝혔다. 장영남은 “불혹이 넘는 나이에 가진 아이, 걱정 되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혹시라도 진짜 아기가 안 생기면 어떡하나 불안감은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사실 42세를 넘기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산부인과를 갔는데 의사가 합방하기 좋은 날을 잡아줘 아들이 생겼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장영남은 지난 2011년 12월, 7세 연하의 연극연출가 이호웅과 결혼식을 올려 지난해 4월 득남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