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드림위즈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 지원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5-05-11 17:21 수정 2015-05-11 17:28
한국타이어가 ‘2015 지역아동센터 레벨업 프로젝트 드림위드’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드림위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직접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하는 것을 지원하는 한국타이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하도록 돕는 대학생 멘토를 지원한다.
한국타이어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치러진 이번 발대식에는 전국의 115개 대학생 봉사단 중, 서류와 PT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 21개 팀이 참여했다. 한국타이어 드림위드 대학생 봉사단은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에서 아동 및 청소년이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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