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올 뉴 투싼 무료 시승 행사 열기 후끈
오토헤럴드
입력 2015-05-08 14:27 수정 2015-05-08 14:27
그린카가 진행하는 '올 뉴 투싼' 무료 시승 행사의 반응이 뜨겁다. 그린카는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현대자동차와 함께 '올 뉴 투싼' 무료 시승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린카는 무료 시승행사를 진행한지 2주 만에 이용 고객이 1800명을 넘어섰으며 약 88점(100점 만점 기준)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등 고객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주간(4월 13일 ~ 26일)의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무료 시승 차량이 가동된 시간은 일 평균 17시간이다. 일과시간을 넘어 심야시간까지 시승할 만큼 참여 열기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총 이동 거리는 113,042km로 이는 지구 둘레를 2.85바퀴 운행한 것과 같은 거리다.
평일(월~목)보다 주말(금~일) 이용 고객이 약 49% 높게 나타났다. 또한 카셰어링 시승을 통해 차량을 이용해본 후 해당 차량(올 뉴 투싼)을 '구매하겠다'는 응답이 41%, '고민 후 구매하겠다'는 응답이 45%로 구매에 긍정적인 응답(86%)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프로모션은 5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올 뉴 투싼 1.7 디젤'과 '2.0 디젤' 모델 풀옵션 차량으로 총 50대가 운영된다. 체험을 원할 경우 그린카 회원가입을 한 후 웹이나 앱을 통해 원하는 위치의 차량을 찾아 예약하면 된다.
이번 시승과 관련된 차량 대여료는 무료이며 유류비에 해당하는 주행요금은 본인 부담이다. 이번 체험 기회는 회원ID 당 1회로 제한되며, 1회 최대 5시간동안 이용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아이폰 제외)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황태선 이사는 "세계 최초로 실시된 카셰어링 연계 시승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신차 체험 및 시승 서비스에 만족한 만큼 카셰어링이 향후 고객 시승 행사에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그린카 이용자들이 다양한 신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영업점 주변 지역을 주행하는 기존 시승과는 달리 카셰어링 연계 시승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관계자 동승 없이 자유롭게 긴 거리를 주행해볼 수 있어 매력적"이라며 "이후에도 올 뉴 투싼을 체험해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고객 여러분의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 수입차, 4월 판매 감소..티구안 판매왕 1위 고수
- 갯벌에서 시속 290km, 벤틀리 GT스피드 새 기록
- 무결점 퍼포먼스란 이런 것 'BMW M4쿠페'
- 만트럭버스, 유로6 제품 라인업 아시아 최초 공개
- 아우디, 강력함으로 재무장 ‘뉴 아우디 Q3’ 출시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비즈N 탑기사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단거리 비행에 많이 쓰는 ‘보잉737-800’… 국내 101대 운영
- [단독]울릉공항, 활주로 벗어나면 바닥 부서지는 강제제동장치 검토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