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G 연속 장타, 타율 0.151로 끌어올려… 상대는 ‘스캇 펠트만’
동아경제
입력 2015-05-07 10:30 수정 2015-05-07 13:49
추신수,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추신수 5G 연속 장타, 타율 0.151로 끌어올려… 상대는 ‘스캇 펠트만’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5경기 연속 장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2루타) 1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이 2루타로 5경기 연속 장타 행진을 이어갔고, 팀의 7-1 승리에도 일조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추신수의 장타가 폭발했다. 1회 초, 선수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스캇 펠드만의 5구 째 싱커를 받아쳐 좌전 2루타로 연결했다.
이어 엘비스 앤드루스의 번트 안타 때 3루를 밟았고, 프린스 필더의 2타점 2루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침묵했다.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잘 맞은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향해 아쉬움을 남겼다. 4회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6회 2루 땅볼에 그쳤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구삼진으로 물러났다.
4월 중반 타율이 1할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던 추신수는 5경기 연속 장타에 힘입어 0.151까지 타율을 끌어올리며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