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베스티, 1위 아닌 5위 공약 내건 이유는?
동아경제
입력 2015-05-07 09:29 수정 2015-05-07 09:52
컴백 베스티, 사진=YNB엔터테인먼트
컴백 베스티, 1위 아닌 5위 공약 내건 이유는?
걸그룹 베스티가 쇼케이스를 열고 9개월 만의 컴백을 알렸다.
베스티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인 ‘러브 이모션(Love Emotion)'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베스티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익스큐즈미’를 비롯해 수록곡인 ‘싱글베드’, ‘아임쏘파인’, ‘이런 날’ 등의 무대도 선보였다.
리더 혜연은 “‘익스큐즈미’는 베스티에 가장 잘 맞는 곡인 것 같다. 정말 잘하겠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컴백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그들은 또 이날 쇼케이스 진행을 맡은 MC딩동이 ‘1위 공약’에 대해 묻자 “공약을 지킬 수 있게 5위 공약을 걸겠다”고 대답했다.
멤버들은 “우리는 아직 올라가는 단계다. 1위는 힘들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유지는 “음악방송에서 5위를 하면 공개방송에 오시는 분들께 아이스크림을 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앞서 이날 베스티는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익스큐즈미’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강균성은 ‘예능 대세’임을 증명하듯 다양한 표정과 춤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타이틀곡 ‘익스큐즈미’를 포함해 총 6개 곡으로 구성된 베스티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이모션’은 오는 8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