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차기 사장 후보 이승훈 서울대 교수는 누구?
이상훈기자
입력 2015-04-30 14:32 수정 2015-04-30 14:53
한국가스공사는 공석 중인 사장을 뽑기 위해 30일 공고를 내고 공개모집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가스업계 안팎에서는 가스공사 차기 사장 후보로 이승훈(70) 서울대 명예교수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2010년까지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지냈고 박근혜 대통령의 싱크탱크 격인 국가미래연구원에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비상임이사 2명과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가스공사 사장추천위원회는 공모에 참가한 후보들 중 3~5명 정도를 추려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추천한다. 공운위가 이 중 2, 3명으로 후보를 압축하고 주주총회 의결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는 절차를 밟는다.
한편 전임 사장이었던 장석효 전 사장은 비리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뒤 정부가 해임 절차에 들어가자 올 1월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이상훈 기자 january@donga.com
가스업계 안팎에서는 가스공사 차기 사장 후보로 이승훈(70) 서울대 명예교수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2010년까지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지냈고 박근혜 대통령의 싱크탱크 격인 국가미래연구원에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비상임이사 2명과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가스공사 사장추천위원회는 공모에 참가한 후보들 중 3~5명 정도를 추려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추천한다. 공운위가 이 중 2, 3명으로 후보를 압축하고 주주총회 의결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는 절차를 밟는다.
한편 전임 사장이었던 장석효 전 사장은 비리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뒤 정부가 해임 절차에 들어가자 올 1월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이상훈 기자 janua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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