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 언급 ‘힐링캠프’ 김아중 “사이트 운영자가 제가 보고 간 걸 다 알거 같아서…”
동아경제
입력 2015-04-28 09:35 수정 2015-04-28 09:37
힐링캠프 김아중.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야동 언급 ‘힐링캠프’ 김아중 “사이트 운영자가 제가 보고 간 걸 다 알거 같아서…”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아중의 과거 야동(야한 동영상)과 관련해 언급한 내용이 새삼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아중이 과거 야동 사이트를 접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2012년 김아중은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야동과 관련한 이야기를 밝혔었다.
당시 김아중은 야동을 봤냐는 질문에 “(영화 ‘나의PS파트너’)감독님이 가지고 계신 이상형이나 판타지를 저에게 요구를 했다”며 “‘처음 야동을 봐야 하나?’하고 성인사이트를 접속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아중은 “성인사이트에서 영상을 보려면 이름과 주민번호를 다 넣어야 한다”며 “제가 본명이고 사이트 운영자가 제가 보고 간 걸 다 알거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아중은 “안되겠다 싶어, 감독님에게 소장 자료 좀 있으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개인의 취향이 드러나서 (야동을)안 줘서 못 봤다”고 당시를 회상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김아중은 김제동의 집에서 라면을 먹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김제동 오빠 집에서 라면만 먹었다”다고 밝히고 “좀 설fp였다”고 고백했다.
당시 설레였던 이유에 대해 김아중은 “섹슈얼한 것이 이유가 아니라 새로운 경험이라 설레였다”고 말해 또 한 차례 주변에 웃음을 전했다.
힐링캠프 김아중. 힐링캠프 김아중. 힐링캠프 김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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