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체육관 재개장 100일, 올 하반기부터 男프로배구 우리카드 배구단 홈구장 예정
동아경제
입력 2015-04-27 09:58 수정 2015-04-27 11:19
장충체육관 재개장 100일. 사진=동아일보 DB
장충체육관 재개장 100일, 올 하반기부터 男프로배구 우리카드 배구단 홈구장 예정
지난 1월 재개장한 장충체육관이 재개장 100일을 맞았다.
장충체육관은 2년 7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지난 1월 17일 재개장해 27(오늘)일 개장 100일을 맞았다.
개장 100일 동안 장충체육관은 프로배구 올스타전을 비롯, 프로배구 경기 9회, 격투 스포츠 경기 2회가 열렸으며, 콘서트와 전국노래자랑등 문화행사도 개최하며 누적관객 5만 명을 돌파했다.
최대 관람인원 4천507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장충체육관은 배구, 농구, 핸드볼 등 모든 실내 스포츠 경기를 할 수 있으며, 문화공연에 특화된 최첨단 시설을 갖춰 뮤지컬과 콘서트 같은 대규모 공연도 열수 있는 다기능 체육문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 배구단이 장충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될 전망으로 스포츠팬들의 이용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시설공단은 “50년 만에 화려한 부활을 알린 장충체육관은 지난 1월 개장 후 스포츠 경기 뿐 아니라 각종 문화예술 행사 유치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며 “앞으로도 장충체육관이 실내스포츠의 새로운 성지이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경기장으로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충체육관 재개장 100일. 장충체육관 재개장 100일. 장충체육관 재개장 100일.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서민 급전 창구’ 카드대출 45조 역대최고… 채무조정 11만명 돌파
- IT 수요-유화 수출 부진… 3분기 실적 전망 줄하향
- 급랭-콜드체인 기술 발달에, 맛 좋아진 냉동식품 가파른 성장
- [DBR]‘판매’ 아닌 ‘관계’… 경험공간으로 미래 고객과 만나다
- ‘밸류업 지수’ 종목, 첫 3일간 평균 3% 상승… 코스닥이 주도
-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2.6만채 공모에 6배 몰려
- “더 살 것 같아요” 말했다면 묵시적 갱신 해당 안 돼 [부동산 빨간펜]
- 이효석과 오르는 달빛언덕… 단종이 들려주는 유배애사[여행스케치]
- 청약통장 혜택 늘렸지만… “가점제 손봐야 반등”[부동산팀의 정책워치]
- 서울 근로자 임금 월평균 460만원 ‘1위’…제주 320만원 ‘최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