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광희에게까지 튄 예원 불똥?
동아경제
입력 2015-04-23 09:46 수정 2015-04-23 09:49
사진=MBC 캡쳐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광희에게까지 튄 예원 불똥?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MBC 예능프로 ‘무한도전’의 식스맨으로 선정된 가운데 반대서명 운동이 온라인에서 확산돼 주목되고 있다.
지난 18일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광희가 확정된 가운데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반대서명 운동이 등장했다. ‘예원과 같은 소속사 광희의 무한도전 식스맨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서명운동이다.
광희의 식스맨 반대서명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예원의 ‘욕설 논란’과 맞물린 분위기다. 광희는 예원과 같은 스타제국 소속으로 예원은 한 예능프로그램 촬영장에서 배우 이태임과 ‘욕설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무한도전’이 10년이 넘는 장수 예능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식스맨 선정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식스맨 후보 중 개그맨 장동민은 과거 방송에서 한 ‘여성비하 발언’으로 인해 중도 하차한 바 있다.
이날 ‘무한도전’ 방송에선 멤버들이 식스맨 최종 후보 가운데 투표를 거쳐 광희를 선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광희는 3표의 지지를 얻어 식스맨으로 발탁됐다. 광희를 비롯해 ‘무한도전’ 멤버들도 이날 방송을 통해 식스맨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희는 ‘무한도전’ 식스맨에 발탁됨에 따라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스타킹’ 패널에서 하차 의사를 밝혔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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