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공효진, 가죽점퍼에 목걸이 ‘눈길’…남다른 존재감
동아경제
입력 2015-04-17 15:24 수정 2015-04-17 15:27
프로듀사 공효진. 사진=KBS
프로듀사 공효진, 가죽점퍼에 목걸이 ‘눈길’…남다른 존재감
프로듀사 공효진이 첫 촬영부터 ‘예능국 대표 쌈닭’ 탁예진으로 변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BS 2TV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측은 극중 ‘뮤직뱅크’ PD 탁예진 역을 맡은 공효진의 촬영 사진을 17일 공개했다.
드라마 속에서 공효진은 ‘뮤직뱅크’를 연출하는 PD로, 10년간의 예능국 생활 끝에 ‘예능국 대표 쌈닭’으로 거듭난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웃음기 싹 뺀 표정과 불꽃 눈빛으로 ‘쌈닭 포스’를 뿜어내는 탁예진의 모습으로, 고개를 한 쪽으로 기울인 뒤 상대를 기선 제압하는 날 선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공효진의 모습이 누구를 향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첫 촬영부터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다양한 표정을 연기한 공효진은, 촬영하는 동한 중간 중간 재미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프로듀사’ 제작진은 “공효진이 첫 촬영부터 완벽한 캐릭터 연구로 순간순간 달라지는 탁예진의 모습을 표현해냈다”며 “특히 상황이 변하자 급 미소를 짓는 탁예진의 허당스러우면서도 묘하게 사랑스러운 모습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탁예진으로 완벽하게 변신했음을 알렸다”
또한 “공효진이 만들어 갈 ‘프로듀사’ 속 탁예진의 모습과 5월 방송할 ‘프로듀사’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이 출연하는 금요드라마 ‘프로듀사’는 내달 8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프로듀사 공효진. 프로듀사 공효진. 프로듀사 공효진.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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