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강예원 “성적으로도 제가 뇌가 좀 어린애 수준이다”…철벽 수비
동아경제
입력 2015-04-10 11:21 수정 2015-04-10 11:25
해피투게더 강예원.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강예원 “성적으로도 제가 뇌가 좀 어린애 수준이다”…철벽 수비
해피투게더 강예원이 거침없는 ‘19금 토크’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마당발 특집’으로 오지호, 강예원, 홍석천, 김민교가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강예원은 “남자친구가 있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안 만나다 보니까 익숙해지고 무덤덤해 졌다”며 “설렘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성적으로도 제가 뇌가 좀 어린애 수준이다”라고 밝혀 주변에 웃음을 전했다.
이후 강예원은 남자친구를 만나면 “만만하게 볼까봐 센척한다”며 자신의 철벽수비에 대해 언급했다.
강예원은 “(남자친구가)집에 데려다주면 둘이 있어야 한다. 너무 싫다”고 말했다.
스킨십에 관해서는 “손잡고 기대고 예뻐해 주고 올라타고 깨물어 주는 건 좋다”고 말했지만 “키스 막 입을 벌려서…”라고 ‘19금 발언’으로 주변을 당황케 만들었다.
한편 강예원은 남자를 만나면 남자를 많이 만나본 것처럼 고수인척 한다고 밝혀 또 한 차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