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박지성·슈틸리케·차승원이 사랑한 차는?
동아경제
입력 2015-04-03 09:19 수정 2015-04-03 10:02
‘2015 서울모터쇼’에 스포츠와 연예계 인사들이 대거 등장했다. 축구는 박지성을 시작으로 국가대표팀 감독 올리 슈틸리케가 모습을 드러냈고, 연예계에서는 모터쇼 단골손님 차승원을 비롯해 장혁, 최시원, 이진욱이 자리를 빛냈다.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는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가 열렸다. 이날 박지성은 킨텍스 제1전시장 한국지엠 프레스 컨퍼런스에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쉐보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폰서라는 인연 때문에 박지성을 모터쇼에 초대했다.
같은 장소 마세라티 부스에서는 지난 2013년에 이어 연속으로 차승원이 홍보모델로 나섰다. 차승원은 현재 마세라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가수 최시원과 배우 이진욱 역시 홍보대사 자격으로 제1전시장 아우디 부스에 참가했다. 이진욱은 이날 처음으로 모터쇼 무대를 밟았다. 이들은 아우디가 국내 최초로 공개한 ‘뉴 아우디 A6’와 ‘뉴 아우디 A1’를 홍보했다. 또한 재규어랜드로버 스포츠 홍보대사 김진표도 전시장을 찾았다.
제2전시장에서도 반가운 얼굴을 만나볼 수 있었다. 지난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뒀던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현대자동차의 초청을 받았다. 슈틸리케는 현대차 콘셉트카 엔듀로(Enduro)와 쏘나타 하이브리드플러그인 모델 옆에서 포즈를 취했다. 또한 i20 WRC 랠리 체험 존에 들러 가상 레이싱을 경험하기도 했다.
배우 장혁은 렉서스 스포츠쿠페 RC 홍보대사로 신차를 직접 소개했다. 그는 “많은 자동차를 몰아봤는데 ‘RC F’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며 “뛰어난 주행능력과 매혹적인 디자인은 신차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단거리 비행에 많이 쓰는 ‘보잉737-800’… 국내 101대 운영
- [단독]울릉공항, 활주로 벗어나면 바닥 부서지는 강제제동장치 검토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