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원작자, 만취 “신의 한 수 신세경”
동아경제
입력 2015-04-03 08:40 수정 2015-04-03 08:40
냄새를 보는 소녀 원작자, 만취 “신의 한 수 신세경”
지난 1일 첫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원작자 만취가 SNS을 통해 작품과 주인공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만취는 방송직전 “곧 ‘냄새를 보는 소녀’가 드라마로 첫 방영이 됩니다 SBS, 10시”라는 글로 드라마를 홍보한 이후 방송이 시작과 함께 “인물이 가볍게 뜨는 캐릭터도 아니고 정말 귀엽고 알콩 달콩하네요. 무거운 메인 사건을 중심으로 곁가지의 구성도 정말 좋고, 박유천님이야 당연히 잘어울리고 멋있고! 신세경님 캐스팅은 정말 신의 한수네요. 엄청난 연기에요!”라며 연기자에 대한 호평을 건넸다.
또한 드라마에 활용된 냄새 CG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는 등 강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첫 방송에서 그동안 숱한 흥행을 해온 이희명 작가님과 백수찬 감독님의 작품과 연기자들의 열연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지면서 호평이 나왔고, 원작자 ‘만취’님 또한 이렇게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셨다”라며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제 2회부터는 무림역 박유천씨와 초림역 신세경씨가 '무림커플'이 되어가는 이야기, 그리고 재희역 남궁민씨와 염미역 윤진서씨도 본격 가세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테니 재미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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