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하늘 나는 자동차 출시 예정, 미래 완전 자동 조종 비행도…가격은?
동아경제
입력 2015-04-01 14:51 수정 2015-04-01 14:54
하늘 나는 자동차 출시 예정. 사진=에어로모빌
2017년 하늘 나는 자동차 출시 예정, 미래 완전 자동 조종 비행도…가격은?
하늘 나는 자동차가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지며 화제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최근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2015행사에서 슬로바키아의 한 신생기업인 ‘에어로모빌’의 CEO가 출시를 언급했다.
‘에어로모빌 3.0’으로 알려진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하늘을 나는 슈퍼카’를 표방하는 비행 자동차로, 땅에서 200m 정도의 거리만 있으면 이륙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 가솔린을 이용해 비행거리가 700km에 달하며, 자동차 상태로 875km를 주행할 수 있어 이를 감안해도 비행 중 연비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프 로토타입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 비행에선 비행에 필요한 장비는 물론 낙하산 등 안전 관련 장치를 탑재하고 있었지만 실제 출시에는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행이나 주행 양쪽 관련한 규제는 물론 안전성을 더 확보하고 경량 바디 등을 대상으로 한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
또한 운전자도 운전면허증 외에 파일럿 자격까지 필요한 데다 날아오를 때마다 비행계획 제출이 필요한지 여부 등도 산재한 문제로 알려졌다.
2017 년 출시 예정인 하늘 나는 자동차의 판매 가격은 스포츠차와 일반소형비행기의 중간 정도인, 19만4000달러(한화 약2억원)로 알려졌으며, 에어로모빌 측은 이후 4인승 대중용 모델도 고려하고 있다. 또한 미래에는 파일럿이 필요 없는 완전 자동 조종 비행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늘 나는 자동차 출시 예정. 하늘 나는 자동차 출시 예정. 하늘 나는 자동차 출시 예정.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