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재료로 만든 우주사진, 주방에 있는 재료 섞어 행성 만들어 ‘놀라워’
동아경제
입력 2015-03-12 09:30 수정 2015-03-12 15:08
음식 재료로 만든 우주사진. 사진=씨넷
음식 재료로 만든 우주사진, 주방에 있는 재료 섞어 행성 만들어 ‘놀라워’
음식 재료로 만든 우주사진이 소개되며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7일(현지시간) 씨넷은 사진작가 나비드 바리타가 음식 재료로 만든 우주사진을 소개했다.
음식 재로로 우주사진을 만든 나비드 바리타는 부엌에 있는 음식 재료만을 가지고 외계 행성, 블랙홀, 성운 등의 우주 은하 모습을 만들었다.
특히 ‘플래닛(Planet)’이라는 사진은 검은색 바탕에 수놓아져 있는 하얀색 점은 누가 보아도 인공위성에서 촬영한 우주와 같은 모습을 담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사진 속 행성이나 반짝거리는 별들의 표현은 소금과 베이킹파우더를 사용해 표현했고, 위성은 코코넛 우유, 물, 식용색소를 사용했으며 행성은 물과 식용색소를 절반씩 섞은 재료로 유리 바닥에 그린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전했다.
이 밖에도 해왕성, 천왕성 등의 얼음행성은 물과 유리, 설탕, 계피, 실리카 젤 및 식용색소 등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소개된 사진들은 주방에 있는 여러 재료들을 섞어 스케너로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전했다.
음식 재료로 만든 우주사진. 음식 재료로 만든 우주사진 음식 재료로 만든 우주사진.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르포]흑백요리사 중식 쉐프들 맛의 비결은 바로 ‘이금기’… 136년 맛의 비밀은 창업자 정신